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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이민 비자 신청자 "비자 보증금" 250달러 더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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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이주
작성일25-07-25 12:11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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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INTEGRITY FEE 2025.jpg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통과시킨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따라 

미국으로 입국하는 관광, 출장, 유학, 취업 등의 비 이민 비자 소지자들은  

250달러의 "Visa Integrity Fee"라는 새로운 비자 수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비 이민비자 신청 시에 기존 비 이민비자 수수료에 추과로 부과될 예정이며, 

조건부로 환불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단 취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비자 조건을 준수하고 비자 유효 기간을 5일 이상 초과하여 체류하지 않아야 환불이 되고,  

환불은 여행 비자가 만료된 후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ESTA 협정국 대부분의 방문객에게는 추가 수수료 부과가 적용되지 않을 방침인데,  

한국 국민은 ESTA 로 방문 시에는 신설된 추가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방문(B/1 B/2), 유학(F/M), 취업(H-1B/H-4), 교환(J) 등 별도의 비 이민 비자를 신청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부과될 방침입니다. 

 

추가 수수료의 부과 시점과 환불 방법 등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추가 수수료 부과는 2026년 회계연도 시작일인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7월 4일 서명한 "빅 뷰티풀 빌(Big Beautiful Bill)"은 공화당의 대규모 세금 및 지출 법안으로, 

 여기에는 이민자와 방문객이 미국 입국 시 납부해야 하는 수수료를 조정하는 여러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법안 전문에 따르면, 이 수수료는 면제되거나 감면될 수 없으며 향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조정될 예정입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민 집행 강화, 비자 체류 기간 초과 억제, 국경 안보 자금 지원이라는 행정부의 우선순위를 지원하기 위해" 

의회에서 제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또한 국토안보부가 "이 수수료 시행을 담당한다"고 밝혔으며,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수수료가 "시행 전에 부처 간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뉴스 출처] 

The New York Times  

https://www.nytimes.com/2025/07/22/travel/visa-integrity-fee-trump-big-beautiful-bill.html

 

The Time 

https://time.com/7304805/us-tourists-visa-integrity-fee-refund-trump-big-beautiful-bill/

 

CNN

https://edition.cnn.com/2025/07/21/travel/visa-integrity-fee-usa-international-trave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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