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 미 의회에서 재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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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이주

작성일25-07-30 13:03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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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를 만드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재발의됐습니다.

지난 24일 의회에서 발의된 '한국과 파트너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은

미국 정부가 전문 교육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국적자에

연간 최대 1만5천개의 전문직 취업비자(E-4)를 발급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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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전문비자 법안 2.png

[S. 1301 (118^th): Partner with Korea Act 발췌]

현재 미국은 특정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가 있으며 연간 8만5천개 쿼터를 배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와 별개로 캐나다(무제한), 멕시코(무제한), 싱가포르(5천400명), 칠레(1천400명), 호주(1만500명)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5개국에 대해 국가별 연간 쿼터(할당량)를 주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2013년 오바마 행정부 때 처음 발의되어 미국 의회 회기 때마다 발의됐지만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3년 최다 대미 투자국은 대한민국으로

최근에는 반도체 2차 전지 공장 미국 설립을 위해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미국에 이미 진출해 있습니다.

미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전문직종 신청자들에게 발판이 되어줄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이 이번에는 통과되기를 바래 봅니다.

[출처]

KITA 한국무역협회

[미주 한국일보]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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